'세텍메가쇼 2018' SBA, '도심제조업 활성화 목적 홍보판매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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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지역경제 부흥와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도심제조업' 활성화 행보를 이어간다.

SBA측은 오는 15~18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되는 '세텍메가쇼 2018 시즌1'에서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판매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판매전은 지난 1월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미래혁신성장프로젝트(6대분야 23개 과제)'의 첫 분야인 도심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첫 행보다.

특히 서울시의 핵심사업 수탁기관인 SBA가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봉제·패션, 인쇄, 기계금속, 주얼리, 수제화 등 5대 제조업분야를 중심으로 영세 소공인 발굴과 도심제조업의 성장기틀을 본격적으로 마련해나간다는데 핵심이 있다.

판매전 주요 출품 분야는 △봉제·패션 △주얼리 △수제화 △인쇄 △기계금속 등이며, 이들을 통해 홍보판매전 자체홍보는 물론 도심제조업 활성화와 도시형 소공인 제품의 경쟁력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홍보판매전 기간 도심제조업의 홍보와 관련 제품 판매를 통해 소공인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다"라며 "앞으로 도시형 소공인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판매전을 적극 유치하여 경쟁력을 잃어가는 소공인들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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