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식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 임직원 25명, SK하이닉스 임직원,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성공개최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행복모아㈜ 박철웅 사원은 “세계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만큼 우리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모아㈜는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올해부터 모회사인 SK하이닉스의 방진복 제조와 세탁의 일부를 시작했다. 다음 달에는 사업장 준공식도 가질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반도체 부문 공식후원사다.
한주엽 반도체 전문기자 powerus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