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은 오는 12일 오전 7시 15분부터 130분 동안 자사 대표 패션 브랜드 'SJ와니(SJ WANI)' 특집방송을 방영한다고 9일 밝혔다.
SJ와니는 GS샵과 손정완 디자이너가 지난 2012년부터 독점으로 선보인 브랜드다. 손 디자이너가 상품기획과 디자인을, GS샵이 유통과 마케팅을 각각 맡았다. 현재까지 누적 주문액 3000억원, 고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특집방송은 올 시즌 SJ와니 대표 상품을 패션 전문 베테랑 이진아 쇼핑호스트 진행으로 만나 볼 수 있다.
'SJ와니 클래식 셋업 4PCS'(12만8000원)는 '롱 베스트'에 트렌디하고 우아한 '블라우스', 손 디자이너 대표 아이템 '사브리나 팬츠', '플라워 브로치'를 선보인다. 와니체크, 블랙, 라이트그레이 3개 색상으로 출시한다.
'SJ와니 니트 투피스 세트'(9만9000원)는 GS샵이 처음 선보이는 니트 투피스다. '니트 풀오버'와 플레어 라인 '롱 니트스커트'가 군살을 가리면서 우아한 라인을 연출한다.
'SJ와니 스프링 사브리나 팬츠'(6만9000원)는 손 디자이너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2015년부터 매 계절 출시한 SJ와니의 사브리나 팬츠는 누적 13만개를 판매한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올 봄 사브리나 팬츠는 3개 원사 블렌딩으로 자주 입어도 쉽게 늘어나지 않는 것은 물론 보디라인을 한 번 더 잡아주는 리프팅 효과 등을 강화했다. 블랙, 아이보리, 네이비, 민트블루, 가넷레드 5개 색상을 준비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