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봉사단은 오는 28일까지 강동, 강서, 제주, 인천, 남부산 등 전국 6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총 700만원 상당 가전을 기부한다.
첫 봉사활동은 8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다니엘복지원에서 진행했다. 다니엘복지원은 지적 장애인 100여명이 함께 생활하는 복지시설이다.
봉사단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청소 및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아동들과 짝을 지어 영화를 관람했다. 냉장고, 세탁기 등 기관에 필요한 가전도 전달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