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는 새 봄을 맞아 치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치킨 3300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파파이스는 최근 1인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가볍게' 음식을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소포장' 메뉴가 인기를 끄는 것을 반영해 '치킨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라는 콘셉트로 치킨 2조각, 케이준윙 1조각을 3300원, 치킨 2조각, 케이준윙 1조각, 사이드 메뉴 1종, 탄산음료 레귤러사이즈로 구성된 세트를 5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세트에 포함되는 사이드 메뉴는 케이준 후라이 레귤러 사이즈, 콘샐러드, 코올슬로, 치즈스틱 2개, 비스킷, 후룻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친구나 가족과 즐길 때에는 단품 3팩 9조각에 9900에 치킨을 즐길 수 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보통 치킨을 먹고 싶으면 한 마리를 배달시켜야 하는데 이것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다”며, “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킨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5일 월요일부터 전국 파파이스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