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은 27일 신라대학교와 '스마트캠퍼스 구축 및 활성화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신라대 교직원과 학생에게 효율적인 학사 행정과 원활한 대학 운영을 위한 '스마트캠퍼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제공하기로 했다.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시스템, 스쿨버스 위치 알림, 도서관 이용 서비스 등의 학내 편의 서비스와 부산은행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연동 시스템도 지원한다. 내달 2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빈대인 BNK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번 스마트캠퍼스 조성사업에 부산은행이 가진 핀테크 기술을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스마트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