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상필)는 22일 산학협력관에서 '2018년 상반기 입주기업 간담회'를 열고, 센터 창업 지원사업과 입주기업 마케팅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는 13개 입주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센터는 올해 신규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실과 시제품 제작 지원, 지식재산권 취득 및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상필 센터장은 “올해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입주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정부 및 부산시 지원 펀드를 발굴,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6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를 받고 3년 연속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그해 '2016 벤처창업대전'에서 지원기관부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