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젠플러스, 이온인터내셔널과 크라이오테라피 열풍 동참

라이오스페이스 론칭…스포엑스2018 통해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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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인터내셔널과 크라이오스페이스, 엠젠플러스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이온인터내셔널 김민수 차장, 정지민 과장, 한정우 대표, 크라이오스페이스 피오트르 대표, 엠젠플러스 안중규 부회장, 조범례 수석연구원). 사진=이온인터내셔널.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세계적인 첨단 기능성 헬스케어 요법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크라이오테라피 사업이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 엠젠플러스는 22일 헬스케어 시스템 유통 전문기업 이온인터내셔널과 손잡고 크라이오스페이스(Cryo Space)를 론칭, 첨단 기능성 냉각 요법 크라이오테라피 시스템 및 장비 유통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질소를 활용해 공기를 급속 냉동시켜 3분 내외의 짧은 시간 동안 영하 100도씨 이하까지 신체를 냉각하는 요법이다. 급속 냉각 환경에서 신체의 자가 치유 능력을 최대치로 향상시켜 염증완화, 피로회복, 피부 탄력 증가는 물론 체중 감소 효과까지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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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엘리트 스포츠 스타들은 부상 치료와 컨디션 회복을 위해 크라이오 테라피를 활용하고 있으며, 할리우드 스타 역시 노화 방지와 다이어트 차원에서 애용하고 있다.

엠젠플러스는 이온인터내셔널과 지난달 러시아의 크라이온(krion), 폴란드의 크라이오스페이스(Cryo Space)와 국내 및 중국 시장 총판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시장 판매를 위해 KC인증, 생산물책임보험 가입 등을 완료, 판매 및 유통을 위한 준비 작업을 모두 마쳤다.

크라이오스페이스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POEX2018(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크라이오스페이스 장비의 특장점은 물론 크라이오테라피에 대한 이해와 모델 시연까지 관련 산업과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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