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이 무한잉크젯 G시리즈 신제품 7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캐논은 잉크젯 프린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신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캐논코리아에서 선보인 신제품 모델은 G1910, G2910, G2915, G3910, G3915, G4910, G4911이다.
캐논 무한잉크젯 G시리즈는 한 번 충전으로 흑백 6000장, 컬러 7000장 이상까지 인쇄가 가능한 복합기다. 대용량 잉크탱크 탑재로 잉크 교체 주기를 줄였다.
캐논 G시리즈는 대용량 잉크탱크를 제품 내부에 넣었다. 흑백 출력 시 8.8ipm(Images Per Minute), 컬러는 5.0ipm 속도다. 붉은색이나 검은색 등 채도가 낮은 영역 컬러를 선명하게 인쇄한다. 가정·소규모 사업장에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캐논은 고객환경에 맞춘 다양한 모델을 내놨다. G1910 모델은 단순 프린터 기능이 가능해 복사와 스캔 업무가 불필요한 소비자가 선택하는 제품이다. G2910, G2915, G3910, G3915은 복사, 스캔, 출력이 가능하다. 1.2인치 액정을 탑재했다. G4910, G4911 모델은 팩스와 자동원고 이송장치(ADF) 기능을 겸비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