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는 22일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개최하는 정기총회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사장을 KEA회장으로 선임한다고 21일 밝혔다.
김기남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산업분야 규제 완화와 지원정책 방안 제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신산업 활성화 주도,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조성,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 정부-산업계 간 소통 역할 확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KEA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융합신산업 선도와 미래산업에 대비한 규제완화, 정책지원에 조직역량을 집중한다.
총회에서 KEA 부회장 4개사(LG전자·남성·KEC·삼성전기), 이사 6개사(대덕전자· 삼영전자공업·삼화콘덴서공업·한국단자공업·인터엠·우주일렉트로닉스), 감사사(화남전자)를 재선임한다. 신규 이사사로 스마트홈 전문기업인 '코맥스'를 선출한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