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21일 본점 1층 스타트업 IR센터에서 국책연구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VC), 대기업 주도 벤처캐피털(CVC), 프라이빗에쿼티(PE) 등 88개 기관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형 KDB 넥스트라운드 오프닝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정책금융기관이 주도하는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지난해 말까지 총 100라운드, 372개 유망 스타트업 기업공시(IR)를 통해 66개사, 2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
3회차인 올해부터는 기존 시리즈A IR뿐 아니라 연구소·대학·대기업 스핀오프 기업 등 창업준비 단계 스타트업('창업활성화 라운드')과 성공단계에 진입한 벤처기업 스케일 업('성장벤처라운드')을 추가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