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사진)과 방대건 수석부회장 취임식이 26일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은 전 회원 투표로 실시된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에서 유효투표 수 8223표 중 3027표(득표율 36.81%)를 획득해 당선됐다. 지난 1월 11일부터 2021년 3월까지 약 3년 3개월간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식은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보건의약계와 한의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최 회장과 방 수석부회장은 △첩약건강보험 급여 확대 △의료기기 입법과 사용 운동 동시 추진 △천연물의약품 사용권 확보 및 보험등재 △제제한정 의약분업 △중국식 이원적 일원화 추진 등 5대 공약 기반으로 집행부 추진방향을 발표한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