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센트리아시아, 비즈모델라인과 특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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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비즈모델라인 대표(왼쪽)와 천재원 액센트리 아시아 대표.

엑센트리아시아(대표 천재원)가 스마트시티 테크 기반 샌드박스를 구축한다.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는 물론 스타트업·중소기업, 국내외 특허·연구개발(R&D)·투자 기관, 정부·자체기관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엑센트리아시아는 영국 레벨39가 운영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엑센트리의 아시아 허브다.

국내 최대 특허 투자 기업 비즈모델라인과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피 볼트(IP Vault)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피 볼트는 디지털 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기술특허 풀 구축, 특허 상업화 랩(Lab) 운영, R&D 상업화 육성 프로그램 적용, 특허 투자, 기술 이전 사업을 뜻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블록체인, 핀테크, 스마트 시티 솔루션, 모빌리티, 재생 가능 에너지, 착용형 장치, 바이오 헬스케어, 인공지능(AI), 스마트 교통 등이다.

천재원 액센트리아시아 대표는 “비즈모델라인은 국내 핀테크 특허 보유 1위 기업이며, 현재 20여개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특허 투자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며 “두 회사 간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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