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연이어 MWC를 찾는 권 부회장을 비롯해 최주식 5G 추진단장, 이상민 FC부문장, 최택진 NW부문장 등 신사업 담당 임직원이 중심이다.
LG유플러스는 5G, 인공지능 등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권 부회장은 노키아 등 글로벌 제조사와 5G 장비개발을 논의하고 버라이즌, 보다폰 등 통신사업자와 협력을 모색한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