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1일 LG G6와 LG Q6 라벤더 바이올렛을 국내 출시한다.
LG전자는 라벤더 바이올렛이 '보라색은 여성에게 어울린다'는 편견을 깨고 남녀 구분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은은하고 로맨틱한 색상이라고 소개했다.
G6는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 추가로 기존 아스트로 블랙, 아이스 플래티넘, 미스틱 화이트, 테라 골드, 마린 블루, 라즈베리 로즈까지 일곱 가지 색상을 갖추게 됐다. Q6 색상은 총 여섯 가지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센트럴은 “라벤더 바이올렛은 어두울 때 하늘색, 밝을 때 은색 느낌을 준다”면서 “이런 색상을 갖춘 스마트폰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박희욱 LG전자 MC상품기획담당 상무는 “특별한 보라색을 입힌 G6와 Q6를 추가해 고객 스마트폰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