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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시가대비 소폭의 상승세가 나타나는 가운데(2413.21p/+18.02p) 의약품업종과 전기전자업종 등에서 상승세가 전개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업종별 등락현황을 살펴보면, 의약품업종(2.27%)과 전기전자업종(2.25%)등이 상승폭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반대로 섬유의복업종(-3.11%)과 음식료품업종(-2.37%)등은 하락률이 큰 것으로 집계되었다. 상승률이 가장 큰 의약품업종지수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상승하면서 또한번 연중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모습인데, 향후 추가적인 강세트렌드가 진행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동업종에 대해서 외국인은 최근 강력한 매도세를 보여서 최근 일주일동안 외국인이 순매도한 금액은 -984억원에 이른다. 상대적으로 기관은 매수에 주로 치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업종지수의 패턴을 분석해보면 현재위치는 전형적인 정배열 구간에서 60일, 120일, 24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의약품업종내 주요 종목동향을 보면 환인제약이 5.26%의 상승률로 오늘 업종내에서 움직임이 활발한모습인데, 최근 해당종목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셀트리온은 5.1%, 녹십자는 3.26%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장중 기준으로 지금은 의약품업종의 상승률이 가장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1.33%), 상대적으로 섬유의복업종은 하락률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5%) 전기전자업종은 (2.25)% 상승중이고 통신업종이 (0.94)%, 운수장비업종이 (0.86)% 오른 반면에 금융업(-0.19%)업종은 하락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1149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과 의약품업종을 주로 매수하고 있고 화학업종과 금융업종 등에서는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전자업종내 디피씨(026890)는 4.48% 오른 4,895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전자(005930)는 2.94% 오른 2,44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의약품업종내에서 환인제약(016580)과 셀트리온(068270)도 각각 5.26%, 5.1%의 등락폭을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이는 금융업종에서는 한국콜마홀딩스(024720)가 전날보다 -9.01% 낮아진 43,4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롯데손해보험(000400)과 서연(007860)은 각각 -4.92%,-4.25% 보이고 있다.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