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에서 13일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불타는 업황"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500,0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50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400,000원 대비 25%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8.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대한유화(006650)에 대해 "이전까지는 설비 증설 효과의 기대감만 있었으나 4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증설 효과를 확인하는 단계로 진입. 증설 효과(영업이익 증가 효과 약 50% 추정)의 나머지 절반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25% 상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1분기에는 PE와 PP, MEG, BD 등 대다수 제품 스프레드가 확대될 전망. 아시아 역내의 설비 증설 부족과 중국의 환경규제에 따른 가동 제약,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제한으로 수급이 타이트해진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1,290억원(+19.6% y-y, +23.8% q-q)으로 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타이트한 시황을 기반으로 스프레드가 꾸준히 확대됐고, 원재료 가격 안정화에 따른 원가 절감이 예상되기 때문"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40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38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50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400,273
500,000
33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0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4.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213
매수(유지)
500,000
20180111
매수(유지)
400,000
20171102
매수(유지)
400,000
20170925
매수(유지)
400,000
20170906
매수
4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213
NH투자증권
매수(유지)
500,000
20180213
신한금융투자
매수(유지)
400,000
20180213
삼성증권
매수
400,000
20180213
하나금융투자
매수
47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