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은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8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소상공인 종합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병덕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정혜숙 경기경제과학원 전략산업육성처장과 민휘경 소상공인지원센터장 등 경기 북부권역 소상공인 50여개 사가 참석했다.
설명회는 경기경제과학원이 추진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시작으로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과 현장컨설팅 등 소상공인들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정보들이 제공됐다. 설명회 후에는 참석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병덕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경영 활성화가 시급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원기관이 직접 찾아와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지원 사업을 잘 활용해 사업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지난 6일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도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가졌고 향후에도 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추가 설명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과학원 소상공인지원센터(1544-9881)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