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부모님께 효도 우유 바로 드림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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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께 '소화가 잘되는 우유' 선물세트를 보내드리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매일유업이 유당불내증을 겪는 소비자들이 완전식품 우유를 보다 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5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우유를 좋아하고,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13년동안 사랑 받아 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일명 '락토프리 우유'로 알려져 있다. 락토프리 우유는 우유 속 유당(락토스)을 제거했기 때문에, 우유 섭취 후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도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우유다. 보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세계 인구 75%가 유당불내증 증상을 나타내며, 특히 한국인의 경우 유당불내증을 겪는 빈도가 10명 중 8명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기능 때문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효도우유'로 알려지면서 온라인상에서 바람몰이에 나설 조짐이 보이고 있다. 우유가 불편했던 노인들도 이 제품을 통해 쉽게 우유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께 소화도 잘되고 단백질 보충도 되는 실용적인 선물을 보내드리면 좋을 것 같아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선물을 받는 모든 분들이,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마시고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는 복 된 설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선물을 받은 고객 중 온 가족이 함께 우유를 마시는 해피밀크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이 된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함께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손자 손녀의 가족의 모습을 찍어 '#효도우유는 소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SNS에 올리기만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해피밀크샷을 올려준 고객 중 우수작 심사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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