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키움증권에서 7일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늘어나는 항공기 좌석 L/F 유지가 프리미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7,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조병희, 이창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주목할 점은 동사의 높은 L/F가 될 것. 유류할증료가 승객 당 부가되는 만큼 기존 FSC가 138~147석으로 운용하는 B737-800도 제주항공은 186~189석으로 좌석수가 더 많고, 그 많은 좌석의 탑승율을 높게 유지한다면 사용량은 FSC와 거의 동일해도 유류할증료 수입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지난 4분기 7,700원을 기록한 인당 부가매출도 탑승객수가 늘어날수록 추가 비용 없이 매출과 이익이 늘어나는 사업이어서 향후 제주항공 수익성의 열쇠는 항공기가 늘어나는 가운데 현재의 높은 L/F를 어떻게 지속시키는지가 될 것"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포화 상태로 신규 확보가 어려운 김포-제주 노선 슬롯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 지역의 높은 매출 비중과 비엔티안과 호찌민 등 신규 동남아 노선 개발도 이어가며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45,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33,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47,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47,455 | 52,000 | 44,000 |
*최근 분기기준 |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47,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케이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4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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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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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