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skyTV)가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일본 방송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스카이티브이는 일본에서 한류 전문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어드벤쳐'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고 모바일 실시간 방송채널인 'Kchan!한류TV'에 방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스카이티브이는 'Kchan!한류TV!'에 반려동물 전문채널 스카이펫파크에서 제작한 총 24편의 '식빵굽는 고양이' 등을 제공한다.
스카이티브이 관계자는 “새로운 장르의 방송 프로그램을 일본에 수출하게 되면서 다양한 콘텐츠 진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