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경북 김천에 '파워센터 김천점' 오픈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경상북도 김천시 자산로에 '파워센터 김천점'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김천점은 지상 1층, 총 200여평(약 661㎡) 규모다. 김천시 첫 매장이자 유일한 파워센터다. 전자랜드는 김천점 오픈에 따라 총 11개 프리미엄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파워센터 김천점은 오프라인 매장 강점을 살려 체험공간 조성에 중점을 뒀다. 고객은 체험공간에서 가전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특징과 차이점을 파악할 수 있다.

고객 맞춤형 쇼핑을 위해 매장을 모바일존, 건강가전존, TV존, 계절가전존, 주방가전존, 청소기존, IT존 등으로 구분했다. 방문 목적에 따라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건강가전존은 전자랜드 자체 브랜드(PB) 아낙 안마의자, 마사지기는 물론 렉스파 운동기구를 함께 판매한다. 오픈 후 4일간 운용하는 건강가전존 힐링스쿨은 간단한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천점 오픈을 기념해 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일부 행사모델을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삼성전자, LG전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와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한다. 선풍기, 전자레인지, 커피메이커, 전기렌지, 밥솥, 헤어드라이어, 가습기, 청소기, 발마사지기 등을 선착순 특가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김천시민이 매장을 방문해 가전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합리적 가격에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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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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