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31일 이정치 한국광고주협회장 등 임원진 3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광고는 방송 콘텐츠를 지지하는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한다”며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 러시아 월드컵,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등 큰 스포츠 행사가 개최돼 광고효과를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주협회는 지상파 중간광고 도입, 통합시청률 도입 등 합리적이고 과학적 광고효과 측정기반 조성 등을 건의했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