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밸런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를 연다.
내달 8일부터 14일을 밸런타인데이 시즌으로 정하고 이 기간 숙박 예약 시 1만원 할인쿠폰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 숙박료가 급등하는 성수기 비용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목표로 준비했다. 쿠폰은 야놀자 앱 '내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내달 12일까지다.
경품 증정 오프라인 행사도 한다. 내달 9~18일 야놀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97곳에서 동시 열린다. 숙박용품 패키지 투고킷을 포함해 다음 방문 시 쓸 수 있는 5000원 상당 체크인머니 포인트, 키엘 립밤, 페레로로쉐 초콜릿을 나눠줄 예정이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 총괄 상무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합리적 예산으로 데이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즌에 따라 알뜰하게 놀 기회를 지속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