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업체인 오아이씨코리아(대표 김일수)가 개발한 '오트릭스'는 멀티비전 및 비디오월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가정용 TV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고선명(HD)급부터 UHD급 해상도까지 지원한다. 화면 전체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촘촘하게 배치해 화질이 선명한 다이렉트 LED TV다.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화면을 보더라도 깨끗하고 선명하다. 응답속도는 8㎳로 빨라 화면 전환이 많은 영상도 잔상 없이 볼 수 있다. 1200:1 기본 명암비를 적용해 보다 선명하다.
MHL 연결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MHL 케이블을 연결해 영화, 게임, 웹서핑 등을 TV 모니터로 즐길 수 있다.
김일수 대표는 “32인치부터 65인치까지 다양한 크기로 개발했다”면서 “가정, 사무실, 병원 등 다양한 공간의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