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29일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Solidus를 먼저 선택하는 선주가 LNG선 시황을 주도할 것"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0,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동사가 기술개발에 참여한 대우조선해양의 새로운 LNG선 화물창 Solidus가 등장함에 따라 GTT(Gaztransport & Technigaz)가 주도해왔던 LNG선 화물창 분야의 경쟁구도는 과거와 달라지게 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Solidus LNG 화물창이 GTT 기술을 대체하게 된다면 GTT의 연간 매출실적과 시가총액 규모를 한국 조선업계가 그대로 가져올 수 있게 될 것. GTT 매출의 95% 이상은 조선소들이 지불하는 멤브레인 화물창 기술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익성은 무려 50%를 상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LNG선주들에게 Solidus LNG화물창은 선박 운항비용을 낮추고 선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등장한 Solidus LNG 화물창을 가장 먼저 선택하는 선주사가 LNG선 시황을 주도하는 Leading 선주로 부각되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
매수
목표주가
10,000
10,000
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0129
매수
10,000
20180122
매수
10,000
20180108
매수
10,000
20171227
매수
10,000
20170602
매수
1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0129
하나금융투자
매수
1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