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곡물 시리얼 '비탈리스 무슬리' 9종 할인판매

Photo Image
2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비탈리스 무슬리 시리얼을 선보이고 있다.

과거 콘플레이크 시리얼 일변도에서 벗어나 뮤즐리, 귀리, 그래놀라 등을 재료로 한 곡물 시리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인가구 및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면서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한 대용식으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곡물 시리얼이 주목 받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에서 판매중인 시리얼 제품 중 뮤즐리, 그래놀라 등을 재료로 한 곡물 시리얼은 총 38종으로 2016년(28종) 보다 10여 종 늘어났고,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가량 신장하는 등 곡물 시리얼 시장의 성장세가 거세다.

이에 홈플러스는 연중 판매하고 있는 유럽 곡물 시리얼 매출 1위 '비탈리스 무슬리' 9종을 오는 31일까지 전국 주요 홈플러스 매장에서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비탈리스 무슬리는 △초코 무슬리(600g) △밀크&화이트초코 무슬리(500g) △요거트&딸기 무슬리(600g) △클래식크런치 무슬리(600g) △초코바나나크런치 무슬리(600g) △허니크런치 무슬리(600g) △후르츠크런치 무슬리(450g) △플레인 팝콘크런치 무슬리(450g) △초콜릿 팝콘크런치 무슬리(450g) 등 총 9종으로 각 4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비탈리스 무슬리 시리얼은 콘플레이크의 주원료인 옥수수에 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귀리를 재료를 쓰고,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 곡물의 영양소를 그대로 살렸다. 여기에 바나나, 딸기, 초콜릿, 팝콘 크런치 등 9종의 다양한 플레이버로 먹는 재미까지 더해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곡물에 대한 거부감 없이 시리얼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한편 비탈리스 무슬리 9종은 128년 전통의 독일 식품기업 '닥터오트커'사의 제품으로, 독일 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뮤즐리 시리얼 시장 매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맛에 영양까지 고루 갖춘 비탈리스 무슬리 시리얼로 국내 곡물 시리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석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최근 '가심비족' 등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곡물 시리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 건강한 한끼를 위한 곡물 시리얼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