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지역 필수채널 25 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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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가 지역채널(25번) 프로그램 개편을 시작으로 '지역 필수채널 25' 전략을 본격화한다. 생방송 중심 지역 밀착형 뉴스 강화에 이어 지역 맞춤 재난방송 플랫폼 구축, 지역 콘텐츠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한다.

CJ헬로 관계자는 “지역과 소통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추구하는 대표방송으로 자리매김하는 게 지역 필수채널 25 전략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CJ헬로는 생활밀착형 지역 뉴스를 강화하는 등 지역채널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지역 뉴스 방송 횟수도 기존 하루 한 번에서 3회로 늘렸다.

재난방송 대응체계도 고도화, 지역채널 시청만으로 재난 상황에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장비와 인력 투자를 늘린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재난방송 자문위원단도 구성한다.

지역 경제·문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맞춤 콘텐츠도 편성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축제는 물론 곳곳의 맛집과 여행지, 특산품 등을 발굴·소개한다.

윤경민 CJ헬로 제작담당은 “지역 소식을 가장 빠르고 심도 깊게 전달하는 방송, 지역 주민 곁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 필수채널 25'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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