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셀떡, 찬물 부어 10분이면 OK...'끝판 떡국'··끝판 떡볶이' 출시

아셀떡(ASHER, 대표 김명진)은 불을 피우지 않고 찬물만 부어 10분만에 뜨겁게 끓여 먹을 수 있는 아웃도어 레저용 즉석 '끝판 떡국'과 '끝판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끝판 떡국은 국산 쌀을 주원료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담백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끝판 떡볶이는 매콤하고 쫄깃한 식감에 얼큰한 국물 맛을 냈다. 두 제품은 조리용 쿠커, 떡(떡국 떡 160g, 떡볶이 떡 180g), 스프(떡국 스프 11g, 떡볶이 스프는 30g), 발열팩, 조리용기, 숟가락을 각각 제공한다.

해외여행이나 국내외 출장 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제품 유통기한은 상온에서 3개월이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쿠커 바닥에 발열팩을 넓게 펴서 깔고, 찬물을 종이컵 3분의 2 수준으로 붓는다. 떡국이 들어 있는 조리용기를 쿠커에 넣고, 지퍼백을 완전히 밀봉한다. 약 15~30초 기다리면 물이 발열팩과 반응한다. 쿠커 양 옆 작은 구멍으로 수증기가 분출되면 떡국은 약 12분 후, 떡볶이는 약 15분 후 꺼내 먹으면 된다.

끝판 떡국·떡볶이 소비자 가격은 1봉 기준 6500원이다. 판매 총판인 코윈스와 메타포밍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20개 묶음 단위로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메타몰.com, 코윈스 홈페이지 쇼핑몰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명진 아셀떡 대표는 “겨울 야외활동이나 여름 물놀이 등에 적합한 사계절 제품”이라면서 “한국을 넘어 글로벌 히트상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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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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