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아리(대표 이경수)가 개발한 식품 보관 용기 '당아리'는 밀폐 용기의 환경 호르몬 논란에 대응, 음식을 안전하게 장기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통 항아리 옹기를 사각형으로 만들어서 합성수지 뚜껑으로 결합했다.
점토로 만든 질그릇이어서 미세한 기공이 있어 온도, 습도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원적외선 방사율이 우수하고, 나무재와 약토로 만든 천연 유약을 발라 방부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음식을 신선하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특히 발효음식 보관에 좋다. 핵산 물질을 생성, 음식의 풍미를 더해 준다. 원적외선 응용평가연구원에서 대장균 99.99% 소멸률을 인정받았다. 흑체 대비 92%의 원적외선 방사율과 2시간 이내 72%에 이르는 탈취 효과를 발휘한다.
오랫동안 반복 사용할수록 기능이 좋아지고, 자연 환원성이 높아 환경 친화형이며, 환경 호르몬이나 중금속 중독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이경수 대표는 “전통 옹기의 뛰어난 음식 보관 기능과 밀폐 용기의 편리성을 결합한 생활 옹기 실용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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