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 IPTV(B tv)를 통해 애니메이션 '칼리메로'를 독점 제공한다.
칼리메로는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일본 제작사 테레비 도쿄와 프랑스 제작사 가몽(Gaumount)이 3차원(3D) 컴퓨터그래픽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칼리메로는 15일부터 B tv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디즈니채널·디즈니주니어에서 방영되며, 본 방송 후 30분 내 B tv 주문형비디오(VoD)로도 시청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또 디즈니주니어 인기 시리즈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와 '꼬마 의사 맥스터핀스'등에 삽입된 음악을 모은 '디즈니 쿵짝짝 음악동요' 100여 편을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칼리메로를 시작으로 글로벌 우수 애니메이션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