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LG이노텍, "카메라모듈 사업 확…" 매수-대신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대신증권에서 9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카메라모듈 사업 확대는 긍정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210,000원으로 내놓았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1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7.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LG이노텍(011070)에 대해 "2018년 1월 08일, LG이노텍은 모바일 카메라모듈 생산능력 확대와 신기술 모듈 사업 부문에 총 8,737억원(2018년 1월 8일- 2019년 12월 31일)를 투자하기로 공시했다. 이번 투자 결정이 2018년, 2019년 전체 매출 증가의 토대가 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우리는 글로벌 전략거래선내에서 듀얼 카메라, 3D 센싱 카메라 부문의 확고한 점유율 유지 및 확대를 위한 선제적인(장기적인) 투자결정으로 판단.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아이폰 X에 채용된 3D 센싱 카메라는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판단. 2018년 적용 모델이 증가하여 LG이노텍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듀얼 카메라, 3D 센싱 카메라가 기본적으로 채택, 다른 경쟁사 모델대비 차별화 요인으로 평가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2월 1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21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상향)매수(상향)
목표주가209,056225,00019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1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2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상향)'에 목표주가 19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0109매수210,000
20171207매수(유지)210,000
20171106매수(유지)210,000
20171026매수(유지)210,000
20171010매수(유지)2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0109대신증권매수210,000
20180108바로투자증권매수200,000
20180108하이투자증권매수(유지)225,000
20180108리딩투자증권매수(유지)21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