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8일 경기도 남양시 택배 터미널에서 첫 '달려라 밥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려라 밥차'는 택배 터미널, 물류센터, 항만 등 CJ대한통운 전국 물류 거점을 찾아 구성원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2010년 시작해 8년간 450회 이상 진행했다. 임직원 및 현장 구성원 총 3만5000여 명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차동호 CJ대한통운 부사장, 신동휘 부사장, 진상훈 상무 등이 택배기사 130명에게 직접 배식하며 소통했다. CJ대한통운은 앞으로도 택배기사 등 현장 구성원과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현장에서 노력하는 이들이 복지 증진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