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대표 이기호)는 5일 새해 첫 매장 청량리 롯데마트점과 안성중앙점을 동시 개점했다고 밝혔다.
두 매장은 수도권 지역 주요 상권에 자리 잡았다. 남녀노소 구분 없는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해 일반 ABC마트 매장으로 꾸몄다.
청량리 롯데마트점는 청량리역 롯데마트에 입점, 접근성을 높였다. 안성중앙점은 안성 지역 최초로 출점한 매장이다. 인근 지역 매장을 방문해야 했던 안성 지역 고객들에게 편리한 신발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청량리 롯데마트점과 안성중앙점은 오는 7일까지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발 1족 구매 시 10%, 2족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 스포츠브랜드 제품을 선착순 특가 판매한다.
청량리 롯데마트점은 5·7·1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쇼핑백, 무릎담요,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안성중앙점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릎담요, 10만원 이상 구매 시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선착순 제공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신발 쇼핑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량리 롯데마트점과 안성중앙점을 동시 오픈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채널 개척 및 신규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