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열(59) 한국타이어 구주지역본부장이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계열사 아트라스BX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배 신임 대표 내정자는 글로벌 시장 주요 거점인 유럽과 미국 시장 마케팅과 세일즈 전문가다. 1986년 한국타이어에 공채로 입사해 마케팅기획부문장과 구주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아트라스BX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원석준 전 아트라스BX 대표이사는 지난 1월 1일부로 한국타이어 아시아지역본부장을 맡게 됐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