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지난 3일부터 전국 CGV 극장에서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관고는 '하이트진로음료가 만드는 첫 번째 국민음료 프로젝트'를 주제로 삼았다. 미국 콜라, 일본 녹차처럼 보리차를 대한민국 대표 음료로 만들자는 의지를 담았다. 직관적 메시지의 타이포그래피 화면을 속도감 있게 전환해 광고 메시지 전달력과 주목도를 높였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신규 광고는 블랙보리 출시 배경에 관한 직관적 설명을 담았다”면서 “블랙보리는 무카페인 음료 시대를 주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