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기, 스마트 이어폰 '대시 프로' 출시…"국내 히어러블 시장 10% 목표"

Photo Image
브라기가 스마트 이어폰 '대시 프로'를 27일 출시했다.

독일 히어러블 스타트업 '브라기'가 음성인식 기반 개인 비서 기능을 수행하는 무선 이어폰을 출시했다. 내년까지 국내 스마트 이어폰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브라기 공식 유통사 성경이앤씨는 27일부터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대시 프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쉬 프로는 뉴스와 날씨를 알려주는 개인비서, 운동코치, 1000곡 음악이 내장되는 MP3 플레이어,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기능 스마트 이어폰이다.

대쉬프로는 브라기 앱으로 음성기반 개인비서, 실시간 통역 등 다양한 앱과 연동할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개인 맞춤형으로 설정·관리할 수 있다. IBM 왓슨 빅데이터 기술과 연동해 최적의 헬스케어 모니터링·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은 아이트랜스레이트(iTranslate) 앱과 연동, 40개 이상의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할 수 있다.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알렉사, 마이크로소프트(MS) 코타나까지 대부분의 음성인식 기반 개인비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까지 연속 재생할 수 있다. 근거리자기유도(NFMI) 기술을 적용해 음악을 들으며 걷거나 몸을 움직이는 활동에도 신호가 끊기지 않는다.

사용자 귀에 딱 맞는 편안함과 안정적인 착용감도 강점이다. 브라기는 사용자 귀 형태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준비한다.

브라기는 삼성전자 기어 아이콘 X, 애플 이어팟 등 스마트 이어폰(히어러블)과 경쟁, 내년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준호 성경이앤씨 이사는 “올해 국내 기준 스마트이어폰은 4만7000대 정도 판매돼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면서 “급성장하는 스마트 이어폰 시장에서 대시 프로 강점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