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에 참석 후 귀국했다.
신태용 감독은 3일 인천국제 공항으로 귀국 조 편성에 대해 "최상도 최악도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확률은 낮지만 준비 과정이 중요하다. 조별 리그 1차전을 잘 치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의 한 방송에서는 조 추첨이 끝난 후 "일본:콜롬비아 =0:0 무승부", "일본:세네갈=2:1 승리", "일본:폴란드=1:0 승리"를 점치며, 자신들의 16강 진출을 낙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