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재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연자는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4회에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일본에서 '엔카 여왕'으로 30년 가까이 활동하며 번 1400억에 가까운 전 재산을 이혼과 동시에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김연자는 "전 재산을 날렸지만 결혼 전에 한국에 마련해 둔 작은 건물과 집이 있어서 살만하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