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이 '이방인'에 출연한 가운데 그와 남편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서민정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서민정은 결혼 후 미국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는 10년차 유부녀. 그는 친구의 소개로 13년 만에 한국에 온 남편을 만났다고 밝혔다.
또한 "(남편의) 첫인상이 좋고 착하고 그랬다"며 "남편이 3주에 한 번씩 저를 보러 한국에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민정은 "그 때 남편은 제가 엑스트라인 줄 알았다"며 "제가 제일 볼품 없을 때 저를 찾아와주고 좋아해주고 그런 사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