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넘어 아세안으로"···경기도 '2017 G-FAIR 호치민' 개최

경기도는 26일부터 29일까지 아세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한광섭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베트남 경제중심 호치민에 파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 대표단 파견은 도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제2회 2017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호치민'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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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AIR 호치민은 28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도내 우수 중소기업 100곳이 참여 1800여곳의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벌인다.

이에 앞서 도 대표단은 27일 G-FAIR 호치민 참가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베트남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설명회를 열고 대 아세안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도는 이번 호치민 G-FAIR가 최근 중국과 무역갈등 및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응하는 '수출 판로 다변화'와 최근 신흥 교역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및 인근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G-FAIR 호치민의 경험을 살려 올해는 검증된 바이어를 대거 초청, 더 큰 성과를 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광섭 도 국제관계대사는 “정부의 '신 남방정책' 선언 등 한-아세안 관계가 새 전환점을 맞은 상황”이라며 “중국·미국 등에 편중된 무역구조를 개선해 수출다변화에 기여하고 도내 우수기업의 아세안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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