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e경영인]코스메틱 전문 쇼핑몰 '가가몰'

건조한 날씨 탓에 각질이 일어나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시기다.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피부 표면에서 보습 역할을 하는 각질층이 무너지고, 피부재생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피부 진피층부터 영양과 수분 공급이 이뤄져야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코스메틱 전문 쇼핑몰 '가가몰' 안정규 대표는 유·수분 균형을 맞춘 보습제가 환절기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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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규 가가몰 대표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가 탄탄한 온라인 쇼핑몰 최고경영자(CEO)로 변신한 계기는 우연히 서점에서 본 책 한 권이다. 그 책은 '24시간 문을 닫지 않는 가게'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상점을 소개했다.

책을 읽으며 전자상거래 시장에 큰 매력을 느낀 그는 곧장 쇼핑몰 창업에 나섰다. 창업 아이템으로는 화장품을 선택했다. 2000년대 초반 당시 의류 쇼핑몰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고 있어 상품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온라인 쇼핑몰 핵심 고객층이 20~30대인것을 감안하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안 대표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화장품을 중심으로 상품을 판매했다. 꾸준히 소비 트렌드에 관심을 갖고 변화하는 고객 성향에 따라 취급 상품을 확대했다. 쇼핑몰 운영과 제품 확보에 공을 들이는 한편 각종 뷰티 커뮤니티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찾기 위해 주력했다. 전자상거래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컨설팅, 다양한 이벤트 홍보에 집중하면서 현재 10만명 이상 회원을 확보했다.

그는 자체브랜드(PB) '라율'을 선보이며 불필요한 유통 비용 거품을 줄였다. PB는 안 대표가 쇼핑몰을 창업하면서 구상한 최종 목표다. 올해는 2017년 고품질 알로에 브랜드 '가가알로에'에서 '라율진' 시리즈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안 대표는 제품 상세페이지에 모든 성분을 공개할 정도로 PB 품질에 자신을 보인다.

안 대표는 “가가몰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면서 “PB 제품 개발에 한층 힘을 쏟아 고객들에게 더 큰 사랑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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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몰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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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몰 가가알로에 라율데이케어&보습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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