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공로자와 기업을 시상하는 대회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부회장)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와 품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결과 8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 경영을 통해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