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업, 좋은 일자리를 찾아서]한화첨단소재의 특별한 글로벌 인재 양성

한화첨단소재는 글로벌 인재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이유는 하나다. 글로벌 1등 첨단소재 기술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한화첨단소재는 이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의 기본 포맷을 수립해 본격 시행했다. 또 매년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임직원들의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 글로벌 역량 제고…사내 어학강좌부터 주재원 양성 프로그램까지

한화첨단소재는 지난해 7월부터 세종 본사 및 조치원 경량복합소재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원어민 어학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음성사업장까지 이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면대면 학습 활성화 차원에서 영어와 중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원어민 강사가 상주하며, 학습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스스로 본인의 어학 능력에 적합한 과정을 선택해 수강 신청한 후 일대일 수업, 소규모 혹은 그룹별 어학강좌를 수강한다. 1인 최소 연간 90시간 이수를 목표로 '어학 학습시간 이수제'를 도입해 임직원들의 학습 효과를 제고하고 있다.

사내 어학 강좌와 연계, 올해부터 '주재원 및 법인장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8개 해외 생산법인을 운영 중에 있는 만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양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실용 비즈니스 영어와 글로벌 업무수행 능력 습득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글로벌 핵심인력을 양성한다는 취지다. 온라인 사전교육을 비롯해 별도 합숙으로 이루어지는 집합교육 과정, 모바일을 활용한 사후 교육과정 등을 통해 해외법인 파견을 위한 역량을 집중적으로 키우고 있다.

Photo Image
원어민 강사와 진행되는 한화첨단소재의 사내 어학 프로그램 모습

◇글로벌 마인드도 함께 고양…신입 사원도 글로벌 인재로

사내 어학 강좌 개설과 주재원 양성 프로그램 외에도 한화첨단소재는 임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단기간에 제고하고자 다양한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과정'은 회의 진행, 의전, 메일 작성, 호텔 예약, 회사방문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며, 매년 6회씩 진행된다.

매년 3회씩 진행되는'글로벌 특강'은 한화첨단소재 해외법인이 위치한 미국, 중국, 독일, 체코, 멕시코 지역의 교육, 문화, 관습 등을 비롯해 비즈니스 매너에 대해 교육한다.

주재원 근무 경험자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해외법인 이해특강'은 매년 4회 진행되며, 해외법인 운영관련 일반 업무에서부터 근무경험과 노하우 등을 교육한다.

한화첨단소재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생산·공급 업체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에, 해외사업 확대에 대비하고 신입사원 조기 전력화를 위해 지난 2015년 하반기 수시채용 신입사원 이후 모든 1년차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해외법인에서 6개월 간 근무할 수 있는 '신입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 전 4개월간 회계, 공통직무 등 기초직무 관련 사전교육을 진행하며 개인별 수행할 해외 연수 계획서를 제출한다.

6개월의 연수기간 동안 멘토링 제도를 통한 해외법인 업무 실습, 해외 문화 체험, 어학 학습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연수 대상자에게는 각종 체류비 외에도 어학 교육비, 문화 체험비, 의료비 등이 지원된다. 지금까지 총 29명 신입사원이 해외연수 프로그램 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8월에는 3기 신입사원 5명이 출국했다.

Photo Image
신입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졸업식 행사 모습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