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10일 하루 김장 특집방송을 방영한다고 8일 밝혔다. 김장철을 앞두고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다.
이 날 김장에 필요한 △황토 누름독 용기세트(오전 9시 25분) △에버홈 짤스믹 믹서기(오전 10시 25분) △스텐락 밀폐용기 세트(오후 1시 40분) △제주 토종 꺼먹돼지(오후 2시 40분) △해피락 다용도 김장매트(오후 3시 40분) △김정배 김장 젓갈(오후 5시 40분) △파세코 냉동 김치냉장고(저녁 7시 40분) 등을 편성한다.
황토 누름독 용기는 특허 받은 '밀폐용캡'과 '절임용캡'을 초함했다. 밀폐용캡이 공기를 차단해 이중 밀폐 효과를 제공한다. 절임용캡은 김치가 물 속에 잠긴 상태로 유지되도록 돕는다. 다용도 김장매트는 8각형으로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식품포장용 은박필름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파세코 김치냉장고는 냉동 겸용 상품으로 김치가 맛있는 기간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김치냉장' 기능을 갖췄다.
김장 젓갈은 새우, 제주멸치액, 황석어, 제주멸치젓 등으로 구성했다. 제주토종 꺼먹돼지는 흑돼지 뒷다리살로 구이, 불고기, 찌개용으로 마련했다.
홍동표 공영홈쇼핑 리빙팀장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아이디어 김장용품이 김장 부담을 크게 줄일 것”이라면서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