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선 전북대 공대 교수, 생체재료 분야 최고 연구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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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선 전북대 공대 고분자·나노공학과 교수(왼쪽).

강길선 전북대 공대 고분자·나노공학과 교수가 최근 인도 트리니반드럼에서 개최된 제6차 아시아 생체재료학회(ABMC6)에서 최고 연구자에게 시상하는 챤드라 샤르마(Chandra P. Sharma)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생체재료와 조직공학 분야 석학인 인도의 챤드라 샤르마 교수를 기리기 위해 지난 1992년 제정된 것으로, 매년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이룬 세계 석학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강 교수는 생체재료와 의약제제, 줄기세포공학, 재생의학 관련 과학기술연구 분야의 지난 30여년 경력을 지난 세계적 석학이다.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등 국내·외 저널에 650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10권의 저서와 85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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