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사지검H5, 중국 서비스 24일만에 누적 매출 1억 위안 달성

웹젠 온라인게임 '뮤(MU)'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제작한 '대천사지검H5'가 게임서비스 시작 24일 만에 누적매출 1억 위안(한화 약 170억원)을 올렸다. 누적 집계 기간은 9월 29일 출시 후 10월 22일까지다.

iOS 매출순위에서는 9위에 올랐다. '37.com' 웹 게임 인기순위에서는 출시 직후부터 상위권을 계속 유지 중이다.

대천사지검H5는 2014년 중국에서 출시된 후 웹게임시장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킨 '대천사지검'을 HTML5버전으로 제작한 게임이다. 2016년 '뮤 이그니션'이라는 게임명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웹젠은 모바일MMORPG 시장 공략도 이어간다. '뮤 오리진(중국 서비스명 전민기적)'의 후속게임 '기적: 각성'의 중국 게임서비스를 맡은 텐센트는 지난 22일 '기적MU:각성 매직 심포니 콘서트'를 여는 등 올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적극적으로 게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기적MU:각성 중국 공식 홈페이지 내 사전예약 접수자는 40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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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지검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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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지검H5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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