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7~28일 '대전 게임 콘텐츠 페어'

대전지역 게임 기업이 개발한 차세대 게임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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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27~28일 이틀간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2017 대전 게임 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플레이캐슬, 쏘그웨어, 다크호스게임스, 라이브젠, 지오아이티 등 21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모바일, 시뮬레이터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전시한다.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특별 참가해 AR 등 신기술을 접목한 게임 2종을 선보인다.

박찬종 원장은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대전에서 시대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ETRI 등 최고 수준 연구기관과 연계해 차세대 융복합 게임 시장을 대전이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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