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발효숙성양배추100'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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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의 신선음료 브랜드인 풀무원녹즙이 국산 유기농 양배추를 100시간 발효숙성해 만든 건강음료 '발효숙성양배추10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효숙성양배추100은 강원도 횡성에서 자란 유기농 양배추만을 엄선해 통째로 갈아 풀무원의 발효 기술로 100시간 동안 정성껏 발효숙성한 제품이다. 풀무원 로하스건강생활연구소에서 밝혀낸 24시간 유산균 발효, 72시간 저온 숙성이라는 최적의 발효숙성 조건을 거쳐 양배추의 영양 성분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발효숙성 과정을 거치며 양배추의 유효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의 분해산물인 인돌-3-카비놀이 증가돼 체내 흡수가 쉬워진다.

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진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 성분이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녹색 겉잎에는 철분, 칼슘,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B와 C가 함유돼 발효숙성양배추100은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안심하고 껍질부터 양배추를 먹을 수 있도록 유기농 양배추만을 사용해 통째로 담아냈다. 또한 양배추 특유의 비린 맛 때문에 양배추를 먹기 꺼리는 이들을 위해 깔끔한 맛을 강화하고 배, 사과, 매실 등의 과일 농축액을 사용해 산뜻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욱 풀무원건강생활 PM은 “발효숙성양배추100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속이 불편한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양배추를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풀무원의 기술력을 통해 양배추의 기능 성분을 최대화한 발효숙성양배추100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발효숙성양배추100은 1포(80ml)에 2000원, 1세트(30포)에 6만원이며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과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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