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쇼핑몰 1박2일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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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이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제휴해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스카우트 대원들이 쇼핑몰 내부에서 하룻밤을 야영하는 '스카우트 희망캠프'를 28일 진행한다.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생각하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스카우트 소속 어린이 대원들이 매장 곳곳을 다니며 임무를 수행하고 매장 내 액티비티 시설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스카우트는 야영 생활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능력을 잘 발휘하면 사회에 큰 공헌을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청소년 운동으로 액티비티가 가능한 야외에서 야영을 하며 진행되지만 이번에 최초로 실내 복합 쇼핑몰에서 진행한다.

이종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회공헌팀 팀장은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에서도 외부에서와 같은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어 최초로 스타필드에서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10~13세 초등학생을 주축으로 한 스카우트 대원 33명과 지도자 5명이 참가하며 스타필드 하남에 입점한 브랜드 간판을 활용한 낱말 맞추기를 비롯해 스타필드 내부에서 본인의 꿈과 비슷한 장소, 상품, 사람을 찾아 스케치하고 이것을 발표하는 '꿈 스케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스포테인먼트 테마파크인 '스포츠몬스터'와 아쿠아 컬처 체험 공간인 '아쿠아필드'에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스카우트 대원이 건강한 심신을 수양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야영 장소로는 할로윈 분위기가 연출돼 있는 스타필드 하남 중앙 광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야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스카우트 대원의 활동과 관련된 모든 체험시설 이용과 매장 내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창승 신세계 프라퍼티 마케팅팀장은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이번 스카우트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스타필드에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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